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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등 北대표단, 올림픽회의 참석차 평양 출발

등록 2019.10.15 14: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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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북한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정수 체육성 제1부상이 이끄는 대표단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총회 참석차 15일 항공편으로 평양을 출발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날 평양 순안국제공항에는 원길우 체육성 부상 등이 배웅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 8월 20~22일 도쿄에서 열린 2020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설명회를 겸한 선수단장 회의에 원길우 부상 등 대표단 3명을 파견할 예정이었으나 직전 불참의사를 밝힌 바 있다. 북한 측은 구체적인 이류를 밝히지 않고 회의 참석 취소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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