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대국민 긴급연설 않기로" CNN
'긴급 대국민 연설' 보도 나왔지만
CNN, 관계자 인용해 "오늘 밤 안 해"
![[마이애미=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복음주의 지지자 집회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의 이라크 공격에 관해 "솔레이마니는 미국 외교관과 군인들에 대해 해로운 공격을 모의하고 있었다"며 "전쟁을 멈추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라고 밝혔다. 2020.01.04.](https://img1.newsis.com/2020/01/04/NISI20200104_0015947438_web.jpg?rnd=20200108105720)
[마이애미=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복음주의 지지자 집회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의 이라크 공격에 관해 "솔레이마니는 미국 외교관과 군인들에 대해 해로운 공격을 모의하고 있었다"며 "전쟁을 멈추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라고 밝혔다. 2020.01.08.
CNN은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연설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한국 시간 8일 오전 11시 현재 미국은 7일 오후 9시다. 앞서 이란이 이라크 내 미군기지 2곳에 미사일을 발사한 소식이 전해지자 트럼프 대통령이 밤중 긴급 대국민 담화를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었다.
하지만 한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카메라 앞에 서지 않기로 했다고 CNN은 전했다.
이란 국영 TV는 이란 쿠드스군(이란혁명수비대)이 미국에 대한 공격을 개시했다며 이는 이란 군부의 주축이었던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을 숨지게 한 미국에 대한 보복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작전은 숨진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기리는 뜻에서 '순교자 솔레이마니'로 명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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