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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지분조정 엔 매수에 1달러=110엔대 전반 상승 출발

등록 2020.01.20 09: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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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지분조정 엔 매수에 1달러=110엔대 전반 상승 출발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엔화 환율은 20일 사흘 연휴를 앞두고 지분조정 엔 매수가 우세를 보인 주말 뉴욕 시장의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10엔대 전반으로 소폭 올라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이날 엔화 환율은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10.17~110.18엔으로 지난 17일 오후 5시 대비 0.03엔 상승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12분 시점에는 0.03엔, 0.02% 올라간 1달러=110.17~110.18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주말에 비해 0.10엔 오른 1달러=110.00~110.10엔으로 출발했다.

앞서 17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사흘 연휴를 앞두고 적극적인 거래가 위축하면서 소폭 등락을 거듭하다가 16일 대비 0.05엔 오른 1달러=110.10~110.20엔으로 폐장했다.

20일은 미국 마서 킹 목사 탄생일로 휴장한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서 오르고 있다. 오전 9시11분 시점에 1유로=122.24~122.25엔으로 주말보다 0.48엔 뛰었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 하락하고 있다. 오전 9시11분 시점에 1유로=1.1093~1.1096달러로 주말에 비해 0.0043달러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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