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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겨울 강풍 사흘 이어져 4명 사망…20만명 단전

등록 2020.01.21 20: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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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AP/뉴시스] 스페인 동북부 도시에서 20일 강풍이 대서양 앞바다에 몰아쳐 큰 파도가 일고 있다 2020. 1. 21.

[바르셀로나=AP/뉴시스] 스페인 동북부 도시에서 20일 강풍이 대서양 앞바다에 몰아쳐 큰 파도가 일고 있다  2020. 1. 21.

[마드리드=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겨울 폭풍이 21일 스페인 거의 전역을 사흘째 강타해 4명이 사망하고 20만 명이 전기 공급이 끊긴 채 지냈다.

상당수 학교가 문을 닫고 눈에 도로들이 막혔다. 특히 거대한 파도와 강력한 바람이 해변 도시들을 때려 많은 상점과 식당들이 해를 입었다.

북부 게로나주 대부분은 이날 프랑스와의 전력 연결망이 고장 나 단전 상태이다.

북동부 카탈루냐 지방에서는 눈 때문에 휴교한 학교들이 늘어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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