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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中 부양책 기대속 상승 마감…다우지수 0.4%↑

등록 2020.02.20 06: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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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中 부양책 기대속 상승 마감…다우지수 0.4%↑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19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5.84포인트(0.4%) 상승한 2만9348.03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5.86포인트(0.47%) 오른 3386.1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84.44포인트(0.87%) 상승한 9817.18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코로나19 관련 상황과 주요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다.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충격에 대응한 경제 지원 계획을 밝히면서 불안했던 투자 심리도 다소 진정됐다.

이날 3대 지수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총 사망자수는 2000명을 넘었지만, 중국 전역 신규 확진자는 지난 13일 5090명을 기록한 이래 사흘째 2000명 선을 유지하다가 지난 17일부터 이틀째 1000명대까지 떨어졌다.

인버네스 카운셀의 킴 그리스키 수석 투자 전략가는 “코로나19는 최근 여전히 헤드라인을 장식하지만, 추가 확진사례는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연준의 지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도 증시 상승에 일조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고 현재의 기준금리 기조가 당분간 적절한 것으로 평가했다.

전날 하락한 애플 주가는 이날 1.45% 올랐고, 테슬라 목표 주가가 인상됨에 따라 주가는 이날 6.88% 급등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양호했다.

이날 미 상무부는 1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가 156만7000건으로 전달보다 3.6% 줄었다고 밝혔다. 신규 주택 착공 건수가 작년 12월 13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이는 시장예상치를 웃돌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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