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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코로나19 악화우려에 하락 마감…닛케이지수 0.04%↓

등록 2020.04.09 15: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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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 한 증권사의 전광판 앞을 시민이 지난 8일 지나가고 있다. 2020.04.09.

[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 한 증권사의 전광판 앞을 시민이 지난 8일 지나가고 있다. 2020.04.09.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9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7.47 포인트, 0.04% 하락하며 1만 9345.77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일 대비 79.24 포인트, 0.62% 내린 1만 2731.24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일 대비 11.54 포인트, 0.81% 하락한 1413.93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경제 활동 심체가 장기화될 우려가 커졌다.

아울러 내일은 부활절 전날인 성(聖)금요일로 미국 증시 등이 휴장해, 적극적인 매매 활동은 보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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