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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경제 코로나19 극복 때까지 제로금리 유지"(1보)

등록 2020.04.30 03: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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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고용·가격 안정성 목표 달성 궤도에 있다고 확신 때까지 유지"

기준금리 0~0.25%로 동결

[워싱턴= 신화/뉴시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11일(현지시간)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02.12

[워싱턴= 신화/뉴시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11일(현지시간)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02.12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29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0.25%로 동결했다. 또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무사히 헤쳐나갈 때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
 
연준은 전날부터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을 동결했다.
 
연준은 "현재 진행 중인 공중보건위기가 단기적으로 경제활동과 고용, 인플레이션에 크게 영향을 미치면서 중기적으로는 경제전망에 상당한 위험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위원회는 경제가 최근 사건을 극복하고 최대 고용과 가격 안정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궤도에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이 같은 목표범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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