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화 전대]"해리스, 트럼프 대선후보 수락연설 때 맞불연설"
워싱턴 DC서 연설…'새로운 미국 건설' 희망 제시
![[윌밍턴=AP/뉴시스]미 민주당 전당대회 사흘째인 19일(현지시간) 카멀라 해리스 미국 상원의원이 미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체이스 센터에서 민주당 부통령 후보지명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실정을 비판하고 바이든 후보를 중심으로 미국을 다시 통합하자고 호소했다. 20202.08.20.](https://img1.newsis.com/2020/08/20/NISI20200820_0016591261_web.jpg?rnd=20200820124109)
[윌밍턴=AP/뉴시스]미 민주당 전당대회 사흘째인 19일(현지시간) 카멀라 해리스 미국 상원의원이 미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체이스 센터에서 민주당 부통령 후보지명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실정을 비판하고 바이든 후보를 중심으로 미국을 다시 통합하자고 호소했다. 20202.08.20.
더힐에 따르면 해리스 후보는 이날 워싱턴DC에서 연설할 계획이며 연설은 트럼프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 실패 및 경기 하강에서 미국인 가정 보호에 실패했다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선거캠프에 따르면 해리스 후보는 또 이번 연설에서 코로나19 통제와 새로운 미국 건설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밤 공화당 대선후보 수락 연설을 한다.
바이든과 해리스 후보는 지난주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트럼프 대통령 리더십을 비판하는 데 주력했다.
해리스 후보는 지난 20일 부통령 후보 수락 연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리더십 실패는 생명과 생계를 앗아 갔다"고 말했다.
민주당 당원들은 해리스 후보 지명으로 흑인과 여성 유권자로 외연이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