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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코로나19 봉쇄 강화에 혼조세 마감

등록 2021.01.06 02:31:36수정 2021.01.06 02: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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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AP/뉴시스]이탈리아 밀라노 시내. 2020.12.29.

[밀라노=AP/뉴시스]이탈리아 밀라노 시내. 2020.12.29.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를 위한 봉쇄 강화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40.37포인트(0.61%) 오른 6612.25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 지수는 전일보다 75.52포인트(0.55%) 떨어진 1만3651.22에 장을 닫았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일에 비해 24.36포인트(0.44%) 내려간 5564.60을 나타냈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115.27포인트(0.52%) 하락한 2만2200.60을 가리켰다.

영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지 않자 새해 시작부터 이동제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AP통신은 코로나19 백신이 나왔지만 추가적인 봉쇄가 세계 경제 회복을 위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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