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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지바현서 규모 6.1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등록 2021.10.07 23:48:26수정 2021.10.07 23: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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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 7일 일본 도쿄 인근 지바현에서 7일 오후 10시41분께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한 후 도쿄의 교차로 무습.

[도쿄=AP/뉴시스] 7일 일본 도쿄 인근 지바현에서 7일 오후 10시41분께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한 후 도쿄의 교차로 무습.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일본 지바현에서 7일 오후 10시41분께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NHK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지진 진원지가 지바현 북서부로 진원 깊이는 80㎞이며,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건물들이 흔들렸지만 즉각적인 피해나 부상은 보고되지 않았다.

NHK에 따르면 도쿄 스기나미구에서 송전선이 흔들렸고, 도쿄를 오가는 신칸센 열차가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시부야와 신주쿠의 번화가에서 촬영된 영상에선 평상시처럼 차들이 움직이고 사람들이 거리를 걷는 모습이 담겼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트위터에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하는 글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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