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러 우크라 침공 대비 한·일·중·인에 가스 수입분 유럽행 타진
침공에 대한 경제 제재 시 러 유럽에의 가스 공급 중단 가능성 대비
![[키예프=AP/뉴시스] 지난 2015년 10월7일 촬영한 우크라이나 서부에 있는 볼로베츠 가스관의 모습. 미국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 유럽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이 중단되는 사태에 대비해 한국과 일본, 중국, 인도에 천연가스 수입분을 유럽으로 돌릴 수 있는지 타진하고 있다고 일본 지지(時事)통신이 3일 보도했다. 2022.2.3.](https://img1.newsis.com/2019/12/21/NISI20191221_0015919918_web.jpg?rnd=20191222014412)
[키예프=AP/뉴시스] 지난 2015년 10월7일 촬영한 우크라이나 서부에 있는 볼로베츠 가스관의 모습. 미국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 유럽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이 중단되는 사태에 대비해 한국과 일본, 중국, 인도에 천연가스 수입분을 유럽으로 돌릴 수 있는지 타진하고 있다고 일본 지지(時事)통신이 3일 보도했다. 2022.2.3.
한국과 일본, 인도, 중국은 모두 아시아의 천연가스 주요 수입국들이다.
이러한 소식은 블룸버그 통신이 먼저 보도했다.
미국과 유럽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침공하면 러시아에 강력한 경제 제재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경제 제재가 가해지면 러시아가 대항 조치로 천연가스의 유럽용 공급을 중단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미국과 유럽은 천연가스 공급 부족을 피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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