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스타링크 상장 또 연기…"3~4년 후에나"
머스크 IPO 부정적 인식도 드러내…"변덕스러워"
![[베를린=AP/뉴시스] 지난해 12월1일(현지시간) 미국 전기차업체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독일 베를린 행사에 참석한 모습. 2021.02.09.](https://img1.newsis.com/2020/12/21/NISI20201221_0016998421_web.jpg?rnd=20210209075741)
[베를린=AP/뉴시스] 지난해 12월1일(현지시간) 미국 전기차업체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독일 베를린 행사에 참석한 모습. 2021.02.09.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겸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사업인 '스타링크' 상장이 2025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CNBC는 음성 파일을 입수했다며 머스크가 직원들에게 "기업공개(IPO)가 언제가 될 지 정확히 모르지만 아마 3~4년 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또 직원들에게 "IPO가 부자로 향하는 확실한 길처럼 생각하지 말라"라며 "공개 시장은 변덕스럽고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권총으로 마구 때릴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고 CNBC는 전했다.
앞서 머스크는 올해 안에 상장을 목표로 삼은 바 있지만 계속 연기되는 분위기다.
그는 2019년 5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스타링크가 3년 안에 상장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트윗에선 "스타링크 수익을 합리적으로 예측할 수 있으려면 최소한 몇 년은 걸릴 것"이라며 "그보다 빨리 상장하는 것은 매우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적었다.
스타링크는 지구 저궤도에 위성을 다수 띄워 지구 전역에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지난달 말 기준 전 세계에 40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스페이스 X는 현재까지 2500개의 위성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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