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정부, 14년째 가뭄에도 '물배급'실시는 반대
2021년은 사상 최악의 한발..농업과 농산물수출 타격
"내년에도 상황 개선 안돼.. 경계 늦추지 말아야 "
![[ 카리말린( 칠레)= AP/뉴시스] 칠레 남부의 원주민 지역인 카리말린지역에서 올해 6월22일 경찰에 의해 강제퇴거 당하는 마푸체 일가족. 칠레는 14년째 계속되는 가뭄과 산불로 농부들과 영세농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https://img1.newsis.com/2022/08/20/NISI20220820_0019154285_web.jpg?rnd=20220902094054)
[ 카리말린( 칠레)= AP/뉴시스] 칠레 남부의 원주민 지역인 카리말린지역에서 올해 6월22일 경찰에 의해 강제퇴거 당하는 마푸체 일가족. 칠레는 14년째 계속되는 가뭄과 산불로 농부들과 영세농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AP통신등 외신들과 국내 매체들에 따르면 가르시아 장관은 " 지금까지의 기상정보와 현재 기온, 강수량, 하천의 흐름과 산악지대 적설량 등 모든 요인들을 종합 분석한 결과 정부는 2022년 봄부터 2023년 여름 사이에 물배급을 실시하는 계획을 배제하기로 결정했다"고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하지만 2021년보다 올해에 내린 눈비의 양이 좀 더 많다고 해도 아직은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고 가르시아 장관은 경고했다.
"앞으로도 3월부터의 전국적인 상황이 어떻게 될 것인지 계속 주시해야 한다. 더 많은 규제와 규칙, 새로운 투자와 감시활동을 전국적인 채널을 통해서 계속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특히 눈비에만 의존하는 현재의 상황에 안주해서는 안되며 물공급에 관련된 인프라 건설을 위해 새로운 입법활동과 투자 정책등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그는 밝혔다.
칠레 대학 조사연구에 따르면 2021년은 칠레 역사상 최악의 가뭄이 계속된 해였으며 강우량도 50%이상 감소한 한 해였다.
이런 가뭄 때문에 중소 농가와 대형 농장들이 모두 타격을 입었고 경지면적도 줄어들어 과일과 채소 수출도 크게 감소했다고 이 조사보고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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