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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수낵 총리 취임 축하 "日·英 관계 한층 더 강화"

등록 2022.10.26 09:15:01수정 2022.10.26 09: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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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등에서 영국과 연대 의사도 피력

[도쿄=AP/뉴시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2022.10.04.

[도쿄=AP/뉴시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2022.10.04.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영국 내각을 새로 이끌어갈 리시 수낵 신임 총리에게 취임을 축하하는 축의메시지를 보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전날 수낵 총리에게 "일·영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룰(규칙)에 기초한 국제 질서의 유지·강화를 위해서 협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일본이 2023년에 의장국을 맡는 주요 7개국(G7) 회의 등에서 영국과 연대해 나가고 싶다는 의사도 전했다.   

수낵 총리는 지난 25일 찰스 3세 영국 국왕으로부터 새 정부 구성을 요청받아 영국의 새 총리가 됐다.
[런던=AP/뉴시스]리시 수낵 신임 영국 총리가 25일 언던 다우닝가 10번지 계단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수낵은 이날 버킹엄궁에서 찰스 3세 영국 국왕으로부터 정부 구성을 요청받아 새 총리가 됐다. 2022.10.25

[런던=AP/뉴시스]리시 수낵 신임 영국 총리가 25일 언던 다우닝가 10번지 계단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수낵은 이날 버킹엄궁에서 찰스 3세 영국 국왕으로부터 정부 구성을 요청받아 새 총리가 됐다. 2022.10.25

수낵 총리는 이날 곧바로 내각 임명을 시작하고 취임 직후 총리관저로 입성하면서 "전임 정부의 실수를 즉각 올바르게 고칠 것"이라고 국민들에게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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