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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당에 구멍 뚫려…탈당 계속될 것"

등록 2017.04.05 18: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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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제4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박지원 대표가 참석하고 있다. 2017.04.05.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제4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박지원 대표가 참석하고 있다. 2017.04.05.  [email protected]

"노무현은 존경하지만, 도로 노무현 정부는 원하지 않아"

【서울=뉴시스】채윤태 기자 =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5일 최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와 최명길 의원이 탈당한 데 이어 이언주 의원도 탈당할 예정인 것과 관련, "민주당 저수지에 구멍이 뚫렸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김종인, 최명길 의원에 이어 (탈당이) 계속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님은 존경하지만, 도로 노무현 정부는 원하지 않는다"며 "문재인은 안 된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일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안철수의 미래와 문재인의 과거 대결이다"라며 "안철수와 미래로 가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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