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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부처님오신날, 국민만을 상왕처럼 모실 것"

등록 2017.05.03 10: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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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날(석가탄신일)을 이틀 앞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연등이 아름답게 수놓여 있다. 2017.05.01.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날(석가탄신일)을 이틀 앞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연등이 아름답게 수놓여 있다. 2017.05.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자유한국당은 3일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국민만을 상왕처럼 모시고 국민을 편안케 하는 데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빈곤으로 고통 받는 국민이 없도록 맞춤형 서민 정책을 실현하고, 국민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전 대변인은 "부처님의 가르침은 우리나라가 국난에 처했을 때 우리 민족의 정신적 버팀목이 되고 민족을 하나로 묶어 나라를 지키게 한 호국정신의 바탕이 됐다"며 "하늘 위 하늘 아래 모든 생명은 존귀하다. 세계의 고통 받는 중생들을 마땅히 편안케 하리라(天上天下 唯我獨尊 三界皆苦 我當安之)고 한 부처님의 가르침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야 할 정치권에 깊은 울림을 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불교를 지키고 꽃피우는 데에도 앞장 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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