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선주자들, 개표 상황 어디서 보나
등록 2017.05.09 14:37:00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중학교에 마련된 홍은 제2동 제3투표소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부인 김정숙 씨가 투표를 하고 있다. 2017.05.09. [email protected]
洪, 창녕 부모 묘소 참배 후 당사 또는 자택에서
安. 자택 아닌 서울 모처에서…투표 독려 운동도 검토
【서울=뉴시스】채윤태 기자 =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각 후보들은 각기 다른 장소에서 개표 상황을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서울 모처에서 개표 방송을 보다 당락 윤곽이 드러나면 각 당 상황실에 나타날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문화원에 마련된 잠실 7동 제1투표소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부인 이순삼 여사와 함께 투표를 하고 있다. 2017.05.09. [email protected]
홍 후보는 오전 서울 송파문화원에서 부인 이순삼씨와 투표를 마치고 경남 창녕으로 내려가 부모 묘소를 참배한 뒤 다시 서울로 올라올 예정이다. 그는 오후 다시 서울로 올라와 자택 또는 당사에서 개표방송을 지켜볼 것으로 전해졌다.
안 후보는 서울 노원구 극동늘푸른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부인 김미경 교수, 딸 안설희씨와 함께 투표를 했다. 개표 상황은 자택이 아닌 서울 모처에서 확인하고 당락 윤곽이 드러나면 국회 헌정기념관에 마련된 당 개표 상황실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선거 당일에도 SNS를 통한 선거 운동은 허용되기 때문에 안 후보가 SNS를 통한 투표독려 형식의 선거운동을 하는 계획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강종민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운데)가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제7투표소에서 아내 김미경씨(왼쪽), 딸 설희씨(오른쪽)와 함께 투표하고 있다. 2017.05.09. [email protected]
심 후보는 오전 경기 고양시 신원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남편 이승배씨와 투표를 마친 뒤 곧바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투표독려 운동에 나선다. 그는 남편 이씨와 아들 이우균씨와 함께 고양시를 시작으로 여의나루, 홍대입구, 여의도 당사로 이동하며 투표 독려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후 개표 방송이 시작되면 여의도 당사에서 상황을 지켜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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