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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1번가 '열린포럼' 소셜벤처와 창업 주제로 30일 첫 선

등록 2017.05.29 14: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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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위용성 안채원 기자 = 국민 모두가 인수위원이 될 수 있다는 취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구성을 지시한 국민인수위원회가 소셜벤처와 창업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에 나선다.

 국민인수위는 국민 정책 접수 광장인 '광화문1번가'에서 오는 30일 오후 7시 첫 '열린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열린포럼은 국민들이 직접 참가해 구체적인 정책안을 발표하는 자리다. 참가자들이 제안이나 아이디어를 발표하면 관련 단체·기관·전문가가 함께 토론한다. 필요시 관계 정책 담당자와 공무원을 초청해 진행된다.

 이날 첫 번째 주제는 '소셜벤처와 창업'이다. 영상 전문 매체 '닷페이스' 조소담 대표, 문화예술 활동 지원 단체 '노페땅'의 정동현 대표,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월경용품을 후원하는 '이지앤모어'의 안지혜 대표 등 소셜벤처를 창업하고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가들이 소셜벤처 지원 정책과 규제 완화, 육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열린포럼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9시에 진행되며 총 12회로 구성된다. 오는 6월 1일 두 번째 열린포럼에서는 '청소년이 보이는 대한민국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책과 청소년 정치참여 등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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