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 軍급식발전 식품세미나···장병급식 개선 논의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5일 육군 28사단 신병교육대대를 방문, 훈련병들과 식사하며 대화하고 있다. 2017.08.05. (사진=국방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은 19일 서울 동대문구 기품원 전투물자센터에서 군 급식정책과제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7 군 급식 발전 식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품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각군 급식관계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군납 식품업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군 급식의 패러다임 변화', '식품 안전관리 정책 및 안전관리 방향', '군 식품 안전성 향상을 위한 정부 품질보증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한편 군 장병을 자녀로 둔 '어머니 장병급식 모니터링단원'도 발표자로 나서 급식 체험, 부대방문 등에 경험을 바탕으로 급식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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