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민주당, 성추문 정치인만으로 '더듬어민주당' 만들 지경"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 2017.09.24. [email protected]
김철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탁현민도 안희정도 정봉주도 강성권도 '친문(친 문재인)·386운동권'의 성윤리는 바닥을 더듬는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강 후보는 문 대통령 의원시절 보좌관,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친문 인사로 사상구청장에 단독 공천을 받았다"며 "민주당은 이번에도 개인의 일탈이라는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할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왜 유독 민주당만 이렇게 추잡한 성범죄와 연관되는가"라며 "민주당은 소속 정치인들의 성범죄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인성교육, 성윤리 교육부터 다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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