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에너지특위 출범…탈원전·신재생 공방 '예고'
등록 2018.11.01 13:32:28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에너지특별위원회 첫 전체회의에서 김재원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여야 합의에 따라 특위 위원장에는 김재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선임됐다. 각 교섭단체 간사는 전현희(더불어민주당)·곽대훈(자유한국당)·김삼화(바른미래당) 의원이 맡는다.
전 의원은 "에너지 정책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짚고 해결하고 성과를 내는 위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곽 의원도 "(에너지정책은) 국가의 백년지대계다. 정책이 올바로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정부 에너지 정책 전환과 관련해 많은 할 일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에너지특위에서는 탈(脫)원전,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정책이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에너지특별위원회 첫 전체회의를 마친 김재원 위원장과 여,야 위원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email protected]
같은 당 이채익 의원도 "남북교류 시대에 원전정책은 합리적으로 증진돼야 한다"며 "에너지정책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가 부족했다. 원전 산업계, 학계, 지역주민 등의 의견 수렴이 되지 않은채 무리하게 진행돼 산업 생태계가 우려스럽다"고 했다. 그는 특위 논의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것도 촉구했다.
같은 당 최연혜 의원도 "문재인 대통령이 새만금을 산업단지가 아닌 1000만개의 태양광패널로 뒤덮겠다는 일방통행식 발표를 했다"며 "문재인 정부가 무모하고 졸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탈원전정책에 대해 생산적인 효과적인 정책으로 효율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