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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공개]행안 장·차관 재산 10억원대

등록 2019.03.28 00:00:00수정 2019.03.29 22:59:45

김부겸 5887만원↑·윤종인 3억원↑·류희인 7387만원↑

정문호 소방청장 11.8억원 신고…1억2천만원 늘어

[공직자 재산공개]행안 장·차관 재산 10억원대

【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행정안전부 장·차관은 10억원대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고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용에 따르면 김부겸 행안부 장관의 재산 총액은 11억8555만원이다.

직전 신고때보다 5887만원 증가했다. 대구 수성구 만촌동의 메트로팔레스 아파트 값과 예금이 늘어서다.

김 장관 전체 신고 재산의 75.7%인 8억9796만원이 부동산이었다.

김 장관은 부인 공유지분의 대구 수성구 만촌동 메트로팔레스 아파트(1억5648만원)과 부인 명의의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e편한세상 아파트 전세임차권(5억5500만원)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의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의원사무실 전세임차권(3000만원)과 경북 영천시 화남면 선천리 임야(34만원)도 있다.

금융기관에 예치한 돈은 총 1억6057만원이다. 김 장관 명의로 2812만원, 부인 1억2523만원, 삼녀 721만원이다.

정치자금을 관리하는 계좌에는 후원금 통장에서 2000만원이 추가 입금돼 총액이 1억8666만원으로 늘었다. 김 장관은 부모의 재산을 독립생계유지 이유로 고지 거부했다.

윤종인 차관은 18억5961만원, 류희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차관)은 12억772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직전 신고때보다 윤 차관은 강남 부동산의 가격 상승과 예금액 증가로 3억735만원이, 류 차관은 경기 가평군 청평면의 논·밭 공시지가 상승 영향으로 7387만원이 각각 불어났다. 

윤 차관은 아파트 등 3채를 신고했다. 부인과 공동 명의의 5억4800만원짜리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리체아파트와 부인 명의의 5억5000만원 규모 서대문구 홍제동 인왕산한신휴플러스 복합상가 전세임차권, 모친 소유의 8억7200만원짜리 서초구 잠원동 잠원이수아파트다.

류 차관은 본인과 가족 명의로 4채를 신고했다. 본인 명의로 신규 특별분양 받은 세종시 나성동 아파트(8622만원)와 서울 성동구 옥수동 극동그린아파트(4억원) 전세임차권, 부인 소유의 경기 고양 일산동구 SK M시티드라마파크 상가(1억776만원), 장녀 명의의 독일 베를린의 건물 전세임차권(600만원)이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11억826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세종시 새롬동 아파트 값 상승과 금융 이자소득 증가로 직전 신고때보다 1억2053만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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