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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시진핑 주석 내년 상반기 방한…거의 확정적인 상황"

등록 2019.12.25 16: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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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중국)=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 전 악수를 하고 있다. 2019.12.23. since1999@newsis.com

[베이징(중국)=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 전 악수를 하고 있다. 2019.12.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청와대는 2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내년 상반기 중 한국 방문이 거의 확정적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 상반기 중 시 주석이 방한하는 것이 거의 확정적인 상황"이라면서 "다만 구체적인 시기를 조율하는 과정이 남았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4일 시 주석과의 한중 정상회담에서 내년 상반기 중 가까운 시일 내에 방한해줄 것을 요청했고, 시 주석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청와대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악화된 한중 관계의 실질적 복원을 위해서는 시 주석의 방한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시 주석의 방한은 박근혜 대통령 재임 때인 2014년 7월이후 5년 간 이뤄지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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