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늘 전국 시도교육감 첫 간담회…신학기 '방역' 논의
文대통령, 개학 앞둔 전국 학교 위생 관리 당부할 듯
전날 국무회의서 방역 지원 예비비 1041억원 의결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국무회의 전 정세균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과 차담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번 간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개학을 앞둔 학교들의 방역 관리 등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신학기 학생 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를 통해 전국 시·도교육감들의 그간의 노고를 청취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방역 대책 지원을 위한 예비비 1041억원 지출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예비비를 이용해 전국 어린이집·유치원에 마스크·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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