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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전국 시도교육감 첫 간담회…신학기 '방역' 논의

등록 2020.02.1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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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개학 앞둔 전국 학교 위생 관리 당부할 듯

전날 국무회의서 방역 지원 예비비 1041억원 의결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국무회의 전 정세균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과 차담을 하고 있다. 2020.02.18.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국무회의 전 정세균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과 차담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정부 출범 이후 전국에 있는 교육감들과 간담회를 갖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간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개학을 앞둔 학교들의 방역 관리 등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신학기 학생 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를 통해 전국 시·도교육감들의 그간의 노고를 청취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방역 대책 지원을 위한 예비비 1041억원 지출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예비비를 이용해 전국 어린이집·유치원에 마스크·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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