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공군 기지서 또 코로나19 확진…주한미군 20번째 사례
오산 기지서 3번째 확진…평택 9명, 대구경북 8명
【서울=뉴시스】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8일 경기도 평택 오산공군기지에 도착해 에이 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과 대화하고 있다. 2019.08.09. (사진=마크 에스퍼 트위터 캡쳐) [email protected]
주한미군은 7일 오전 누리소통망(SNS)에서 "주한미군은 7일 오산 공군 기지에서 코로나19 양성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현재 확진자 동선을 추적하며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로써 주한미군 코로나19 확진자는 20명이 됐다. 20명 중 평택 캠프 험프리스 기지에서 9명, 대구·경북(캠프 워커와 캠프 캐럴, 캠프 헨리)에서 8명, 오산 공군 기지에서 3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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