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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자가격리 지침 위반자, 전자손목밴드 착용케 할 것"

등록 2020.04.11 08: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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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이탈·전화불응 자가격리자 해당"

[서울=뉴시스]정세균 국무총리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0.04.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세균 국무총리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0.04.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한 사람에 대해 전자손목밴드를 착용하게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회의를 통해 "신중한 논의 끝에 무단이탈·전화불응 등 지침을 위반한 자가격리자에 한해서 전자손목밴드를 착용하게 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정 총리 그러면서 "동작감지 등 안전보호앱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불시점검을 대폭 강화하는 등 현재의 자가격리자 관리체계도 보다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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