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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北 정세 논의…한반도 긴장 고조 방지·평화 정착 노력 계속"

등록 2020.07.02 17: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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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안보실장 주재 NSC 정례 상임위원회 개최

방위비분담금 협상 상황 점검…"美와 협의 계속"

[서울=뉴시스]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과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DB). 2019.08.02.

[서울=뉴시스]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과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DB). 2019.08.02.

[서울=뉴시스] 김태규 기자 =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들은 2일 "최근 북한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며 "한반도에서의 긴장 고조를 방지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NSC 상임위는 이날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정례 회의 이후 결과 서면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오는 11월 미국 대선 전에 3차 북미 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NSC 상임위원들은 북미 정상회담 추진 등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방한 이후 논의할 의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임위원들은 "방위비분담금 협상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협상의 조기 타결을 위해 한미 간 긴밀한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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