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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소속 종로구 광역·기초의원 "최재형 지지 선언"

등록 2024.02.01 17:52:14수정 2024.02.01 20: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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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 등 기자회견 열어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 2024.01.09.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  2024.01.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서울 종로구 광역·기초의원·당원협의회 회원 등은 현재 지역구 의원인 최재형 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고 1일 밝혔다.

라도균 서울 종로구의회 의장과 윤종복 서울시의원, 이시훈·김하영·이응주·이광규·박희연 종로구의원 등 9명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원, 구의원, 종로구 당원협의회는 마음을 단결해 종로를, 최 의원을 기필코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어느 누가 종로에 와도 우리는 임전무퇴·결사항전 정신으로 종로를 사수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4월 총선에서 승리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종로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가 바로 '정주 환경 개선'인데 이를 위해서는 건축 규제가 완화돼야 한다"며 "그러나 어느 국회의원도 종로 주민들의 바람인 건축 규제 완화를 위해 앞장서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보궐선거로 당선돼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발로 뛴 노력의 결과로 46년 만에 고도지구가 일부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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