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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7월29일~8월2일 닷새간 병역검사 중단

등록 2019.07.22 10: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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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 휴무…병역처분변경원 신청만 받아

장비 점검 끝내고 8월5일 병역검사 재개

【서울=뉴시스】 병무청 병역판정검사.

【서울=뉴시스】 병무청 병역판정검사.


【서울=뉴시스】오종택 기자 = 병무청은 7월29일부터 8월2일까지 닷새 간 중앙신체검사소를 포함해 전국 병역판정검사장의 병역판정검사를 중단한다고 22일 밝혔다.

병무청은 올해 2000년도(19세)에 출생한 사람과 병역판정검사 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 등 32만5000명을 대상으로 병역판정을 하고 있다. 지난 1월28일 올해 첫 검사를 시작으로 평일 신체검사를 시행 중이다.

휴무기간 모든 신체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이 기간 각종 신체검사 장비를 점검하고, 검사장 환경 정비를 진행한다. 다만, 질병이나 심신장애 등의 사유로 재검을 받기 위해 제출하는 병역처분변경원 신청은 가능하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는 8월5일부터 대상자가 휴무기간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일시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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