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文 전두환 표창, 비판하면 안돼"
남 지사는 이날 SNS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전두환 개인'에게 받은 것이 아니라 '특공여단장'에게 받은 표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병으로서 군 생활을 열심히 한 것을 두고 죄를 물을 수는 없다"며 "박근혜 정부에서 공무원 생활을 열심히 했다고 그들 모두를 국정농단세력이라고 할 수는 없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남 지사는 "천안함 폭침 7주기 추모주간"이라며 "이런 불필요한 논란이 조국수호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사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까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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