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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국테크놀로지, 대규모 유증 소식에 급등

등록 2018.02.20 09: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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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서우 기자 =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한국테크놀로지(053590)가 20일 장 초반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3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한국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2065원)보다 6.05%(125원) 오른 2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 19일 319억원 규모의 주주 우선 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할인율 30%가 적용된 1700원이며 신규 발행 주식 수는 1877만주로 기존 주식 수의 약 40%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중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장사업에 필요한 생산자금과 운영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회사 규모에 비해 유상증자 규모가 큰 편이지만 생산에 필요한 자금 여력을 확보했다는 면에서 긍정적"이라며 "유상증자 조달 자금이 중국 고객사향 제품의 생산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안정적인 납품과 지속적인 사업 확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한국테크놀로지는 높은 기술력을 통해 디지털 클러스터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2018년부터 기존 고객사 북경현대에 납품할 예정"이라며 "중국 Skyworth사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통해 베이치인샹, 난징진릉 등 신규 고객사를 확보함에 따라 생산자금 확대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향후 중국 전장 시장 확대로 디지털 클러스터에 대한 수요 증가 시 실적은 더욱 호조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한국테크놀로지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577억원, 16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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