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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화, 실적 개선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세

등록 2018.02.27 09: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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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서우 기자 =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 한화(000880)가 27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3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는 전 거래일(4만3600원)보다 3.44%(1550원) 오른 4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는 지난 26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6.3% 오른 2조13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6.9%, 3.4% 증가한 50조3839억원, 1조3320억원이다.

연결 기준 4분기 영업이익은 3196억원, 매출액은 13조956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했다.

정대로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부진한 실적은 4분기 한화케미칼, 생명, 테크윈 등 주요 자회사의 일회성 비용 발생 및 동사 세무조사 추징금이 약 600억원 반영된 것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그러면서도 "한화건설의 경우 매출 증가 및 일부 해외 프로젝트 지연배상금 환입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한화건설 정상화에 힘입어 올해 지배주주 순이익은 790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4분기 부진은 실적을 이미 발표한 생명, 케미칼 등을 통해 이미 주가에 반영됐고 세무조사 관련 법인세 증가는 일회성 요인에 불과하다"며 "한화건설의 충당금 환입 및 자체사업 내 해외 수주 등으로 핵심 펀더멘탈 실적은 오히려 상향 여지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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