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특징주]삼성전자, 나흘째 상승세… 250만원선 회복

등록 2018.03.09 09:59: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삼성증권 "바닥 확인, 실적 상향 가능"

【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 주가가 나흘 연속 상승하면서 250만원선을 회복했다.

9일 오전 9시4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246만원)보다 5만원(2.03%) 오른 25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지난 6일부터 나흘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250만원대로 올라섰다.

권명준 삼성증권 연구원은 "디스플레이 실적 둔화로 삼성전자의 컨센서스가 하향됐지만 비수기인 1~2월에도 반도체 가격의 강세가 유지하고 있으며, 서버 투자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로 2분기부터 반도체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3월부터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반도체 업황 호조가 이어지고 있어 이에 따른 실적개선, 이벤트 해소에 따른 우려감 해소되는 등 펀더멘털과 센티먼트 모두 개선되고 있다"며 "글로벌 IT 기업들의 주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갭 메우기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돼 3월부터 상승 추세로의 전환, 4월부터는 본격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2일 사상 최고가인 287만6000원을 찍은 후 20% 내외의 조정을 받는 등 올해 들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미국의 대표 기술주인 FANG(페이스북·아마존·넷플릭스·구글) 중 넷플릭스, 아마존은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스마트폰 경쟁사인 애플과 메모리반도체 경쟁사인 마이크론, 반도체 장비회사인 AMAT 도 연초 조정 이후 고점 인근이거나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