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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스타트업 기업 대상 분야별 멘토링 서비스 제공

등록 2018.04.09 11:08:34

【서울=뉴시스】KSM(KRX Start-up Market) 등록 기업 현황. (자료 = 한국거래소 제공)

【서울=뉴시스】KSM(KRX Start-up Market) 등록 기업 현황. (자료 = 한국거래소 제공)

【서울=뉴시스】장서우 기자 = 한국거래소는 KSM(KRX Start-up Market) 기업 대상 분야별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KSM은 스타트업 기업의 육성 및 상장 전 주식 유통 지원 등을 위해 2016년 11월에 개설한 장외거래 플랫폼이다.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한 기업,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나이스평가정보, 성장금융 등 총 16개 추천 기관이 추천한 기업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기술집약형 기업을 중심으로 등록돼 있다. 모바일 기반 거래 시스템으로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주문하고 가격, 수량 등 거래 조건을 협상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창업 초기 기업들이 제품 연구·개발 등 분야에 인력 및 역량이 집중돼 있어 영업·마케팅, 투자 유치, 재무·회계관리, 지적 재산권 등 경영 전문 영역에선 취약한 실정에 놓여 있다는 분석에서 추진됐다.

전문 멘토링 기관인 '한국창업멘토협회'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경영 각 분야에 대한 전문가 솔루션, 사업 방향 설정에 대한 가이드 등을 제공한다. 창업멘토협회는 다양한 멘토링 서비스 분야에서 다량의 멘토 풀(pool)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부·지자체나 대학 등 20여개 이상 기관에 전문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외부 멘토링 서비스 제공 경력이 풍부하다.

4월 중 자체 수요 조사를 통해 희망 기업에 우선 제공한다. 5~8월 개별 멘토링 서비스를 시행한 후 8~9월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고 피드백을 거친다. 각 회사당 3~4회 멘토링이 이뤄지며 30~4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모델 혁신 ▲기술 혁신 사업화 ▲투자 유치 ▲마케팅 네트워크 ▲글로벌 ▲법률·회계·세무·지재권 ▲홍보·문화·콘텐츠 등 멘토링 분야를 7개로 구분해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플랫폼으로서의 KSM 역할 제고를 통해 'KSM→코넥스→코스닥'으로 이어지는 상장 사다리 체계를 촉진할 것"이라며 "주식 거래 기능 이외에도 자금 조달, 홍보, 역량 강화 지원 등 KSM 기업에 대한 분야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 레벨업 및 성장에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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