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흥국생명, '미소굿치아보험' 출시

등록 2018.05.21 11:24:3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임플란트·틀니 최대 200만원까지 보장

순수보장형·영구치유지축하형 중 선택 가능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흥국생명이 실비 보험에서 비급여로 분류돼 개인 부담이 컸던 치과치료 보장을 확대하기 위해 '(무)흥국생명 미소굿치아보험(갱신형)'을 2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치아치료보장개시일(계약후 90일) 이후 보철로 구분되는 임플란트와 틀니는 최대 200만원까지, 브릿지는 최대 100만원까지 보장한다. 최대한도 가입 시 크라운치료는 40만원, 골드인레이온레이는 20만원을 보장한다.

선택특약을 활용하면 이비인후과와 안과질환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최대한도로 가입하면 눈 관련 질환을 수술할 때 20만원, 각막 이식수술 시 1000만원 보장받을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순수보장형(0~70세 가입)과 영구치유지축하형(18~70세 가입) 중 선택할 수 있다. 영구치유지축하형에 가입한 경우 보험기간 내 영구치를 단 한개도 잃지 않으면 만기시점에 축하금 50만원(가입금액 대비 5%)을 지급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그동안 치과치료는 비급여로 분류돼 개인부담률이 높았다"며 "경제적 부담없이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