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건축·계획·빈집활용 공모전 수상작 61점 선정
농식품부는 농촌 건축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국농촌건축학회, 한국농촌계획학회와 함께 매년 농촌건축대전과 농촌계획대전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 농촌건축대전은 '농촌형 공공임대 주거단지 조성'을 주제로 총 42개팀이, 농촌계획대전은 '지역 맞춤형 농촌거점 만들기'를 주제로 총 33개팀이 각각 참가했다.
농촌건축대전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의 영예는 한경대학교팀(정용주, 민다영, 박미선)의 '장수의품격'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인 한국농어촌공사사장상에는 '장수, 活(활)짝피다'와 '두루두루 둘레길'이 각각 뽑혔다. 우수상인 한국농촌건축학회장상은 '수구화촌(水口和邨)'과 '파인, 애플', '귀(貴)한사람', '모락모락' 등 4점이 선정됐다.
농촌계획대전 대상인 장관상은 서원대학교팀(김선웅, 박한별, 강성구)의 '문의(問議)하다'가 받았다.
최우수상인 농촌진흥청장상은 '먹자놀배 전지훈련 서포터즈마을'이, 우수상인 공사사장상은 '장과함께'가 각각 뽑혔다. 특선인 학회장상은 '마 같이 함 살아볼래', '옥천리, Vsant하다', '하루 日', '어울림' 등 총 4점이 선정됐다.
농촌의 빈집·유후 시설의 활용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된 우수사례 공모전의 장관상 영예는 충북 증평군의 죽리마을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인 농어촌공사사장상은 경기 여주시의 '늘푸른자연학교', 우수상은경북 김천시의 '사단업인 에제르'와 충남 서천군의 '장항문화예술창작공간'이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우수작을 해당 지자체와 마을이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시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열리며, 31일까지 7일간 미술관 제1관에 우수작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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