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후불결제 연체율 1.26%…신용카드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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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지난해 4월 출시된 네이버페이 후불결제 서비스의 연체율이 신용카드 연체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네이버페이 후불결제 연체율은 1.26%인 것으로 나타났다.
후불결제 서비스 출시 이후로 총채권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연체율도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네이버페이 후불 연체율은 지난해 기준 신용카드 연체율(0.54%)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선불전자지급업의 후불결제 한도는 신용카드와 달리 최대 월 30만원에 불과하므로 적은 금액이 연체돼도 연체율이 더 높게 나올 수 있다.
카카오페이와 토스(비바리퍼블리카)의 후불결제 서비스는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연체율이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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