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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사업비 1.8조 지원 '역대 최대'

등록 2024.01.11 11:26:24수정 2024.01.11 11: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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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전년보다 23.6% 증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전경. 2023.05.17. pjd@newsis.com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전경. 2023.05.17.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농지은행 사업비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8091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농지은행 사업비는 전년 3455억원보다 23.6% 증가한 규모다. 사업별로 편성된 예산은 ▲맞춤형 농지 지원 사업(1조2409억원) ▲경영 회생 지원 농지매입 사업(2337억원) ▲농지 연금(2423억원) ▲과원 규모화 사업(270억원) ▲농지 이양 은퇴 직불(264억원) ▲비축 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60억원) 등이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맞춤형 농지 지원 사업 예산은 전년 대비 3831억원(44.6%) 늘었다. 이에 따라 공사는 농가 경영 단계별 지원 혜택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청년농 수요 맞춤 사업도 확대했다. 청년 농업인의 수요에 맞춰 추진된 선임대 후매도 사업(82억→171억원),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 단지 사업(54억→300억원) 비축 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45억→60억원) 등으로 청년농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공사는 농지 이양 은퇴 직불사업(264억원) 신규 도입으로 은퇴한 고령 농업인의 노후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이양받은 농지는 청년 농업인에 우선 제공하는 등 미래 농업을 지원한다.

농지 이양 은퇴 직불사업은 고령 농업인의 은퇴 이후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소유한 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 등에 매도 이양하는 경우 최대 10년간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병호 공사 사장은 "청년농 육성과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 고객 맞춤형 사업 추진으로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각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지은행 상담센터 또는 농지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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