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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안, 몽골에 자동심장충격기(AED) 10억원 수출계약 체결

등록 2017.03.14 11: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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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안 몽골에 10억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국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전문제조업체 라디안은 몽골 현지 업체 글로벌윙스와 자동심장충격기(AED) 10억원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출계약에는 몽골 글로벌윙스 대표와 함께 몽골 재난관리청을 방문, 재난관리청장 및 국장과의 미팅과 함께 몽골 국가차원에서의 AED 필요성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열렸다.

 이날 진행 된 미팅에서는 라디안의 자동심장충격기 모델 HR501의 몽골 MOH(MNS) 인증 통과를 위한 절차에 대한 미팅과 함께 몽골 현지에서의 HR 501 도입에 대한 미팅도 함께 진행됐다.

 라디안은 이번 미팅으로 글로벌윙스에 3년간 라디안의 자동심장충격기 모델 HR501 1200세트를 수출하기로 최종 계약 했다. 이번에 수출 되는 제품은 자동심장충격기 HR501, Battery, Pads 및 Global Wings가 필요로 하는 기타 의료기기다.

 라디안 김범기 대표는 이날 수출계약 체결식에서 "라디안이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기업으로 한국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이 몽골에서도 인정받았다"며 "이 계약을 시작으로 몽골현지에 본격 진출할 것이며, 가정용 헬스 케어 제품으로 까지 제품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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