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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아세안·인도 판로 모색 "해외시장 다변화"

등록 2017.05.22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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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의 아세안·인도 등으로의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해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22일 영등포구 여의도 중기중앙회 본관에서 '주한 아세안 및 인도 상무관과 중소기업 일대일 상담회'를 개최했다.

 상담회는 주한 인도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얀마,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세안 7개국 공관의 상무관과 해당 국가진출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 70여개사간 일대일 매칭으로 진행됐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아세안과 인도는 지리적으로 근접해 있고, 한류를 통해 한국 문화에 친숙한 것도 중소기업에 기회요인일 수 있다"면서도 "섣불리 성과를 기대해서는 안 되며 철저한 사전 준비기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우리 수출의 약4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과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기조는 우리에게 새로운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며 "주한 아세안 과 인도 공관과의 스킨십 강화를 통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을 다변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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