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마이크로소프트 컨퍼런스 메인세션 발표

국내 클라우드 EMR 최초 마이크로소프트 서버 도입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유비케어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주최하는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유비케어는 20~22일 열리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에브리웨어(Azure Everywhere)’ 컨퍼런스에서 신제품인 클라우드 EMR(전자의무기록)을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애저 에브리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를 활용한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는 행사다.

유비케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를 사용하는 국내 최초의 EMR 업체로 공식 초청받아 21일 메인세션에서 클라우드 EMR ‘위차트’(Wi chart)의 PC버전과 모바일 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위차트는 피부과, 성형외과 등 비급여 진료과에서 사용하기 편리하게 설계된 클라우드 EMR이다. 이 제품은 환자 예약 및 상담 관리 기능이 포함돼 병·의원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킨다. 클라우드 서버에 기반해 고객의 PC 용량 관리는 물론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환경에서 쉽게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비케어는 위차트를 2분기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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