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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 논란' 이보영 "악성 댓글 강경 대응할 것"

등록 2018.01.08 12: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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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 논란' 이보영 "악성 댓글 강경 대응할 것"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이른바 '전어 논란'에 휩싸인 배우 이보영(39)이 8일 일부 네티즌의 악성 댓글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댓글로 인해 이보영씨는 물론이며 드라마 제작진과 배우 이보영을 아끼는 팬 여러분까지도 정신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소속 배우들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악성 게시물과 댓글 작성자들에게 강력한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배우 이보영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인 내용을 담은 댓글을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을 통한 자료 수집 및 제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수위 파악을 해오며 자료화 해왔으며 향후 이보영 배우에게 더 이상 추가적인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소속 배우의 명예훼손에 대해 강경대응 할 것임을 알린다"고 했다.

 이보영 '전어 논란'은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이보영과 함께 출연한 배우 장희진이 MBC TV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 '이보영이 횟집에서 전어를 서비스로 달라고 했다'는 내용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면서 불거졌다.

 소속사는 이와 관련, "그러한 내용이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린다"며 "방송 직후 후배 배우는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이보영씨에게 직접 사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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