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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라이프' 반등세, 9주만에 5%대 회복

등록 2018.09.04 10: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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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라이프' 반등세, 9주만에 5%대 회복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가 9주 만에 시청률 회복세로 돌아섰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3일 오후 11시에 방송한 '라이프' 제13회가 전국 시청률 5.0%를 기록했다.

7월31일 4회 5.0% 이후 줄곧 4%대에 머물다가 9주 만에 5%대로 올라왔다.

이날 '라이프'는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도 차지했다. '라이프'보다 1시간 이르게 방송하는 KBS 2TV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와 MBC TV 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의 시청률보다 높았다.

 '러블리 호러블리' 13~14회 평균 전국 시청률은 4.1%(13회 3.9%·14회 4.3%), MBC TV '사생결단 로맨스' 21~22회 평균 전국 시청률은 2.75%(21회 2.8%·22회 2.7%)다. 

지상파와 동일한 기준으로 집계한 '라이프' 시청률은 4.8%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승효'(조승우)가 화정그룹 내 입지가 위태로워지자 '예진우'(이동욱), '주경문'(유재명), '오세화'(문소리), '이노을'(원진아)의 면직 처리를 지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승효는 자기 능력을 재입증하려고 면직으로 맞섰다. 각자 신념과 이해관계에 따라 달라지는 의료진 입장과 대응이 상국대학병원에 몰아칠 또 다른 국면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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