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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희생 기억하겠습니다"···애국 연예스타들의 3·1절

등록 2019.03.01 18: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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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인스타그램

이제훈 인스타그램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스타들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심을 기렸다.

영화배우 이제훈(35)은 1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3·1독립선언서를 낭독한 소감을 전했다. 인스타그램에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에 국민 중 한 명으로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독립을 위해 힘쓰신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겠다"고 썼다.
허준호 인스타그램

허준호 인스타그램

영화배우 허준호(55)는 1일 인스타그램에 "대한독립 만세. 그날을 잊지 않겠습니다.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썼다. '대한독립'이라고 적힌 태극기를 점퍼 뒤에 붙인 사진도 함께 올렸다.
이시영 인스타그램

이시영 인스타그램

영화배우 이시영(37)은 인스타그램에 민족 대표 33인의 독립선언서를 게재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독립선언문을 게시하고 낭독해 많은 분들이 읽어볼 수 있게 하는 캠페인이 열린다고 한다. 부끄럽게도 한 번도 독립선언문을 읽어본 적이 없었다. 이번에 소리 내어 몇 번을 읽어보았다. 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하고 시큰했다. 여러분들도 독립선언문을 이번 기회에 한번 읽어보고 지금 우리의 삶을 영위하게 해주신 독립운동 위인들과 위안부 할머님들의 고통을 기억해주길 바란다."

탤런트 윤균상(32)은 인스타그램에 "3·1운동 백주년. 위대하고 숭고한 그 정신을 감사히 여기고 잊지 않겠다"고 적고, 유관순(1902~1920) 열사의 초상을 올렸다.
윤균상 인스타그램

윤균상 인스타그램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출연배우들은 3·1절을 기리는 손글씨를 공개했다. 비(37·정지훈)는 "삼일절 100주년, 그들을 잊지 맙시다", 강소라(29)는 "삼일절 100주년, 그 숭고한 희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범수(49)는 "1919년 3월 1일,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역사입니다"라고 적었다.

탤런트 홍수현(38)과 그룹 '위너' 강승윤(25)은 인스타그램에 태극기 사진을 올리며 순국 선열을 추모했다. 

"숭고한 희생 기억하겠습니다"···애국 연예스타들의 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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