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포크페스티벌 7월 열린다, 총감독은 가수 강인원

등록 2019.05.20 10:41:3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강인원 ⓒ대구포크페스티벌

강인원 ⓒ대구포크페스티벌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포크음악축제 '2019 대구 포크 페스티벌'이 7월 26~28일 대구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포크페스티벌이 주관한다. 싱어송라이터 강인원(63)이 행사 전체를 지휘하는 총감독으로 승격된다.

홍보사 에이엠지글로벌은 "강인원은 2017년부터 대구포크 총연출을 맡아, 새 공연 브랜드 안착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강 총감독은 "유명 가수뿐 아니라 실력파 언더, 인디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K포크의 대잔치로 특히 포크음악을 통한 세대간, 지역간 화합과 소통이라는 사회적 메시지까지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인원은 1979년 포크 프로젝트 그룹 '따로또같이'로 데뷔했다. '비오는날수채화' '그대모습은 장미' '사랑해 사랑해' 등의 히트곡을 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