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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반 음원사재기' 주장 네티즌, 벌금형

등록 2019.12.06 11: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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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반 음원사재기' 주장 네티즌, 벌금형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가수 오반(22·조강석)이 '음원 사재기'를 했다고 주장한 네티즌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오반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6일 "악성 댓글을 작성한 일부는 벌금형을 선고 받고, 일부는 교육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는 등 당사에 대한 '사재기' 루머가 허위라는 점에 대해 경찰 및 검찰 등 수사기관과 사법부의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로맨틱팩토리는 작년 오반과 관련 '사재기 루머'를 퍼뜨린 이들을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형사고소를 했다.

로맨틱팩토리는 "이제 더 이상의 해명도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바, 앞으로 본사 가수와 본사에 대해서 루머로 괴롭히는 대상을 상대로 강경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오반은 지난 2017년 '과일'로 데뷔했다. 지난해 싱글 '스무살이 왜 이리 능글맞아'가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그러자 일부 네티즌이 오반의 인지도가 높지 않다며 사재기를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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