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최종 예선 생중계
[서울=뉴시스] MBN이 생중계하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최종예선에 나서는 대한민국 대표팀 (사진=MBN 제공) 2020.01.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MBN은 "태국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한국 대표팀의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7일 밝혔다.
7~12일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전에는 총 7개 팀이 출전한다. 주장 김연경을 앞세운 한국 국가대표팀은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이번 올림픽 최종 예선에서 1위를 해야 올림픽 출전 티켓을 얻을 수 있다.
MBN은 한국이 속한 B조 조별리그 3경기(인도네시아, 이란, 카자흐스탄)와 4강전, 3-4위전 혹은 결승전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첫 중계는 7일 오후 5시30분 열리는 인도네시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이다. 이어 8일 오후 5시30분 이란, 9일 오후 5시30분 카자흐스탄과 대결한다.
해설은 한국배구연맹 경기운영위원을 맡은 유애자 위원이 맡는다. 유 위원은 월드컵, 아시아선수권, 네이션스리그, 터키리그 등을 중계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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