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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자동차 판매원 제2 전성기 '인생 다큐' 공개

등록 2020.03.03 14: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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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 제186회에 출연한 가수 김민우 (사진=TV조선 제공) 2020.03.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 제186회에 출연한 가수 김민우 (사진=TV조선 제공) 2020.03.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가수 김민우가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자동차 판매원으로의 삶을 공개한다.
 
TV조선은 "4일 밤 10시 방송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노래 '사랑일뿐야'와 '입영열차안에서'를 부른 가수에서 '자동차 세일즈맨'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김민우의 이야기가 공개된다"고 3일 전했다.

1990년 '사랑일뿐야'로 데뷔한 김민우는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입영열차안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입대 후 대중에게 잊혀 졌다. 제대 후 재기 실패, 스튜디오의 화재 등 연이은 악재에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다. 절박한 심정으로 김민우는 자동차 판매원에 도전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김민우는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동료에서 인생 선배가 된 가수 민해경와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을 만난다.
 
 누나라고 부를 만큼 김민우와 막역한 사이가 된 민해경은 연예계를 떠나 다른 삶에서 성공한 김민우를 "내가 너였으면 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칭찬했다.

김태원은 지난해 김민우가 가수로서 재기할 수 있도록 '케익'이란 노래를 선물한 사실을 말하며 "'케익'은 (김민우의) 딸 민정이를 보고 영감을 받아 쓴 곡"이라고 소개했다.

자동차 판매원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김민우의 모습은 4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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