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스포츠닥터스'에 1억원 기부...의약품 후원

[서울=뉴시스] 국제의료봉사단체 '스포츠닥터스' 사무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방송인 현영(오른쪽) (사진=스포츠닥터스 제공) 2020.03.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방송인 현영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국제국제보건의료 봉사단체 '스포츠닥터스'는 "현영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의약품 후원으로 1억원을 전해왔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의약품, 손 세정제, 마스크 등 의료지원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는 데 쓰인다. 
 
현영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하루빨리 잠잠해지길" 기원하면서 "여러 사람들의 관심과 후원의 힘이 모인다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스포츠닥터스 홍보대사인 현영은 2015년 스포츠닥터스의 국내외 의료봉사를 위해 1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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