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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중국 마마, 고부갈등 폭발

등록 2020.03.17 16: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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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제89회 (사진=TV 조선 '아내의 맛' 제공) 2020.03.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제89회 (사진=TV 조선 '아내의 맛' 제공) 2020.03.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탤런트 함소원과 시어머니 '중국 마마'의 갈등이 커졌다.   

함소원과 중국 마마는 17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89회에서 예상하지 못하게 터진 갈등으로 위기에 봉착한다.

제작진은 "함진네 가족은 '아내의 맛' 어느 가족보다 드라마틱한 삶을 사는 가족"이라며 "흥도, 싸움도, 화해도 화끈한 '함진 패밀리'의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함소원과 마마가 놀러 온 이웃 아이들로 '소원 어린이집'을 연 가운데 두 사람의 교육열에도 불구하고 아이들로부터 외면받았다. 집에 온 아이들이 3명까지 늘자 커리큘럼을 짠 함소원과 마마는 서커스부터 동화구연까지 열연을 펼쳤지만 아이들이 잠들어 버리면서 허탈해졌다.
 
함소원의 외출로 혼자 육아를 하게 된 마마는 고민 끝에 물감을 넣은 실내 물총 놀이를 고안했다. 아이들은 즐거워했지만, 집은 쑥대밭으로 변해갔다.

함소원은 엉망이 된 집안 꼴에 화가 나서 진화에게 하소연했지만, 이는 부부싸움으로 번졌다. 중재에 나선 마마는 미안한 마음에 중국으로 돌아가겠다고 했고 함소원이 욱하는 마음에 마마의 중국행 비행기표를 발권하면서 파란을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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